엠폭스 증상, 치료, 예방 방법 늦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엠폭스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가고 전염 가능성이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엠폭스 증상과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격적인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

엠폭스 증상

 

엠폭스 증상

 

엠폭스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나며 , 특정 부위(항문 생식기)에 발진 수가 5개 미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반점부터 시작하여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엠폭스 감염 경로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엠폭스 치료 방법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2~4주 후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 대증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그러나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는 드물게 중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합병증(이차 세균 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이 확인되면,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중증도와 사망 위험도를 고려하여,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같은 치료제를 투여합니다.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는 환자에게 기대되는 임상적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에만 사용하므로, 치료와 관련해서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 예방 방법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승인된 3세대 두창 백신은 두창 및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되며, 노출 후 접종은 확진자와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노출자가 접종 대상이 됩니다.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 감염된 동물(원숭이 및 설치류 등),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 간접적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등)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을 소독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엠폭스(원숭이두창)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보건당국의 지침과 권고사항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이나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역학 상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의 의심 증상이나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는 전염성이 있으므로,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는 경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인들에게도 엠폭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진단 및 치료로 엠폭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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